[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반년 만에 9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중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배럴당 89.89달러를 기록 중이다. WTI가 9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국제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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