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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 SEC 조사 앞두고 前 SEC 집행이사 고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JP모건체이스가 윌리암 맥루카스(William McLucas)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이사를 고용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윌리암 전 SEC 집행이사가 미국 금융당국의 조사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JP모건체이스는 파생상품에 투자해 2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사실이 드러났고, SEC는 JP모건체이스가 이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JP모건체이스가 전 SEC 집행이사를 방패로 내세운 것이다.


앞서 천문학적인 투자 손실에 책임을 지고 이나 드루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난 14일 사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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