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0,250,0";$no="20120522093128866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 사진)이 '제16차 국제 스테인리스스틸 포럼(ISSF)' 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ISSF 총회에서 김 부사장이 회장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ISSF 회장직은 지난해 15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창관 전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이 지난 3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이동한 뒤 공석이었다.
김준식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스테인리스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ISSF 회원사들 간에 지혜를 모으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전임 회장들께서 훌륭하게 발전시켜 온 ISSF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주요 현안에 대한 스테인리스업계의 공동대응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스테인리스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스테인리스 상' 시상 등 행사가 열렸다. 또한 스테인리스 수요개발 기능 강화 및 관련 조직 상설화에 대해 협의했다. 중국이 세계 산업발전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공개토론회도 진행됐다.
ISSF는 1996년 창립돼 24개국 70개 스테인리스강 및 특수강 생산업체와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무국은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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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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