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소다' 슈즈 최대 6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구두 전문 브랜드몰 '소다아이몰'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최대 약 6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2월 롯데아이몰 내 오픈된 '소다아이몰'은 백화점 브랜드 '소다'와 함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앤솔', '슈스토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슈즈 전문몰이다.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구두 전문 브랜드몰 '소다아이몰'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최대 약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샌들, 슬리퍼 등 여름 신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할인 판매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중 구매 고객에게는 3단 우산, 모바일 상품권,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소다아이몰은 이벤트 기간중 '소다 여성 웨지 샌들'은 기존가 14만8000원에서 약 60% 할인된 6만8650원에 판매하고, 여름 샌들은 4만원대에 준비했다. 매일 인기 제품을 한 가지씩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도 예정돼 있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아이몰 적립금 5000원의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다음달 15일에 발표한다.

이외에도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27일까지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금액 응모자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부터 3등에게는 김수자 발마사지기(3명), 4등부터 20등에게는 소다 슈즈(17명)를 증정한다.

조민영 롯데아이몰 제화 담당 상품기획자(MD)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데다 소다아이몰에 대한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인기 슈즈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동시에 큰 행운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알뜰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