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몸짱 아내, "환갑 맞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이용식(60)의 아내가 환갑의 나이에도 불구, 완벽한 비키니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용식의 평소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그의 집을 찾았다.
그런데 이날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한 이용식의 아내는 남편과 달리 눈에 띄게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놀라자 딸 이수민(22)양은 "엄마가 나이가 이제 환갑인데 환갑인 몸매를 부러워 하기는 처음이다. 엄마 몸매만 바꿔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민양은 휴대폰 사진첩에 담긴 엄마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다른 딸들은 엄마랑 옷을 같이 입는데 나는 같이 못 입는다. 아빠랑은 같은 옷을 입어도 엄마랑은 같이 입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수민양의 말대로 공개된 사진 속 이용식의 아내는 군살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S라인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이 딸 수민양을 결혼한 지 8년 4개월 만에 낳은 사연과 수민양의 다이어트 비법 등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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