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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 회현동 범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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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회현동에 각각 35대씩 CCTV 설치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방범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중구 명동 회현동 범죄 꼼짝마!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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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추가로 설치된 지역은 ▲광희동 굿모닝시티 뒤 사거리 ▲신당1동 서민보호구역내 사거리 ▲신당3동 약수경로당 앞 ▲신당5동 래미안아파트 옆 공원 ▲장충동 장충단교회 사거리 ▲필동 남산주차장 ▲회현동 서원빌라 앞 삼거리 등이다.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당5동 신당초등학교 정문 앞과 성동고 사잇길 하나더마트 삼거리에도 CCTV가 새로 설치됐다.


그리고 방범용 CCTV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 민원을 받아 광희동2가 303-42 주차장 앞 삼거리 등 15곳에도 CCTV를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 단점을 개선, 고해상도와 고화질 야간 녹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것까지 포함해 현재 중구내에는 중부경찰서 210대, 남대문경찰서 111대 등 321대 CCTV가 설치돼 있다.


중구 관내 방범용 CCTV는 지난 2004년 6대를 시작으로, 2006년 25대, 2007년 35대, 2008년 104대, 2009년 99대, 2010년 4대, 2011년 8대가 설치됐다.


예산만 41억2128만원이 들었다.


동별로는 회현동과 명동이 각각 35대로 가장 많은 CCTV가 설치됐다. 이어 신당2동 28대, 중림동 23대 순이다.


방범용 CCTV 모니터 관리는 5월3일 새로 문을 연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에서 맡는다.


구청 본관 지하1층에 구축된 통합안전센터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 요원 12명 등 15명이 상주해 긴급상황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GIS시스템과 연동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대용량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돼 있다.


또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해 학교 안과 밖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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