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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청년취업인턴제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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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훈련연계형 청년취업인턴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청년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년미취업자에 대한 2~3개월간의 무료 직업훈련과 6개월간의 청년인턴을 연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초 18개의 중소기업단체를 컨소시엄참여단체로 선정했다. 동시에 제조업 및 IT분야 50개 직업훈련과정을 확정하고 이달 하순부터 청년미취업자를 모집, 직업훈련과 청년인턴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미취업자에게는 내일배움카드제에 의한 무료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또 이들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청년취업인턴제사업과 동일하게 인턴기간 6개월 동안 월 80만원 한도에서 임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규직 전환 후에는 6개월간 65만원의 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미취업자는 훈련연계형 청년취업인턴제사업 홈페이지(cafe.daum.net/training-intern)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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