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랑나눔 통장 봉사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나눔 통장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봉사단은 106명으로 구성됐다.
AD
통장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사회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 통장들이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소통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12개 팀, 10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력봉사 10개 팀, 학습지도 1개 팀, 기술지원 1개 팀으로 활동한다.
기술지원팀은 미용 발마사지 음악·웃음치료 등이 있다.
매월 1회이상 자율적인 참여로 보육원, 양로원,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청소 목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더불어 꾸준한 활동실적 관리를 통해서 봉사자로서 자기성찰과 다짐의 시간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민 자치행정과장은 “사랑나눔 통장 봉사활동을 통해 통장들이 주민을 섬기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굳게 믿으며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4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