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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 닉 스탈, 행방불명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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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 닉 스탈, 행방불명된 이유가? (출처: '터미네이터3'(왼쪽)와 '하우 투 롭 어 뱅크'(오른쪽) 영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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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3'에서 주인공 존 코너 역으로 출연했던 영화배우 닉 스탈(Nick Stahl·32)의 행방이 묘연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주요 외신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을 인용,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탈의 부인 로즈 머피(Rose Murphy)가 남편 스탈이 지난 9일부터 자취를 감췄다며 실종신고를 접수해 왔다고 밝혔다.


머피는 경찰 조사에서 스탈이 오랜 기간 약물중독으로 방황해 왔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우범지역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머피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스탈이 약물로 인한 사고나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스탈은 지난 1월 할리우드에서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택시비 84달러(약 9만4000원)를 내지 않아 경찰에 체포 되는 등 매우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닉 스탈은 지난 1991년 TV영화 '스트레인저 엣 마이 도어'로 데뷔한 이후 영화 '선셋 스트립', '터미네이터3'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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