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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면 모든 것이 생각하는대로 자동화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가수 윤종신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요즘 내가 바보가 되가는 듯…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의 내용은 가수 이특이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됐다며 저장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윤종신이 전화번호부에 이특의 이름을 입력한는 게 그만 메시지 칸에 이름을 바로 쓰고 이를 전송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트위터에 이 에피소드가 담긴 사진을 캡쳐해 올렸다.
네티즌들은 "윤종신 실수 귀엽네",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실수 한 번 해본적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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