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대학가 습격

홍익대 축제서 맞춤형 이벤트 개최

스파크 걸 콘테스트에서 톱10으로 선정된 10명의 스파크걸과 이경애 한국GM 전무(사진 가운데)가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타투와 스트라이프 모델 출시를 기념해 17일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대학 축제 맞춤형 이벤트를 펼쳤다.

‘스파크 캠퍼스 쇼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파크걸 콘테스트를 비롯해 스파크를 주제로 의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스파크 패션쇼 및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스파크걸 시상식에서는 최은미(덕성여자대학교 재학) 씨가 선정됐다. 최 씨에게는 한국GM 홍보부문 하계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4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스파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윤여경씨가 500만원 상당의 파리모터쇼 여행 패키지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GM은 이외에도 대학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투 및 스트라이프 차량 전시 및 캠퍼스 시승행사,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이 새겨진 타투 스티커와 스파크 티셔츠 증정, 헤나 서비스 제공,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인기투표 등 대학 축제와 어울려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펼쳤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3월과 4월 모두 6000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