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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센터, 칠레 3대와인 '뷰마넨 씨크레토'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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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센터, 칠레 3대와인 '뷰마넨 씨크레토'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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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중견 와인공급사 와인센터는 칠레 3대와인으로 유명한 '뷰마넨 씨크레토(Viu Manent Secreto)' 3종을 국내 독점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뷰마넨 씨크레토는 주 품종이 블렌딩 된다는 것 외에 제조 노하우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리즈는 뷰마넨 씨크레토 피노누아(Viu Manent Secreto Pinot Noir), 뷰마넨 씨크레토 쉬라(Viu Manent Secreto Syrah), 뷰마넨 씨크레토 소비뇽 블랑(Viu Manent Secreto Sauvignon Blanc) 등 3가지 제품이다.


뷰마넨 씨크레토 피노누아는 피노누아 품종 85%와 비밀에 부쳐진 품종 15%가 블렌딩 된 짙은 보라색의 레드 와인이다. 뷰마넨 와인 특유의 깨끗하고 세련된 맛과 함께 피노누아 품종의 부드러운 탄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다크베리, 자두, 허브 등의 달콤한 과일과 여기에 은은한 꽃 향이 맞물려 형성된 오묘한 풍미는 세계 최고의 와인산지로 꼽힌 칠레 콜차쿠아 밸리에서 재배된 피노누아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뷰마넨 씨크레토 쉬라는 쉬라 품종 85%와 비밀 품종 15%가 블렌딩 된 레드 와인이다. 어둡고 진한 바이올렛 빛깔로 블랙베리, 자두 등의 검은 과일류의 복합적인 향과 스모키한 기운, 쌉싸름한 초콜릿 향이 돋보인다.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 선별된 포도로 생산되어 구조감이 뛰어나다. 쉬라 포도품종의 특징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와인이다.


뷰마넨 씨크레토 소비뇽 블랑은 소비뇽 블랑 품종 85%와 비밀 품종이 15%의 비율로 블렌딩 된 화이트 와인으로 더운 여름철과 가장 잘 어울린다. 파워가 넘치는 열대과일 맛에 적정한 산도가 뒷받침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녹색에 깔끔한 미감과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신선한 산도는 입안을 상큼한 느낌으로 전환해 준다. 신선한 샐러드나 해산물과 함께하면 와인의 맛이 더욱 살아난다.


김묵 와인센터 수석 소믈리에는 "씨크레토 와인은 뷰마넨의 정수와도 같은 와인"이라며 "비밀에 부쳐진 15%의 포도품종에 관심을 조금 기울이면 술자리 대화가 더 재미있고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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