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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무사 무주자 상황에서 임재철이 몸을 던졌으나 김태균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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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5.17 18:5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무사 무주자 상황에서 임재철이 몸을 던졌으나 김태균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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