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은행들의 부실채무가 2005년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연속으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들이 보유중인 자산의 질에 대한 우려 제기되면서 중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은행 규제 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의 연체된 채권이이 올해 1분기 동안 103억위안 늘어나 4382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체된 채권은 전체 채무의 0.9%에 해당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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