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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해명 "김정일 앞에서 공연한 사실 알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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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해명 "김정일 앞에서 공연한 사실 알려지자…"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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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위대한 탄생' 참가자였던 권리세(21)가 과거 북한 김정일 위원장 앞에서 공연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권리세가 초등학교 시절 친북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 조선총연합회(이하 조총련)'의 일원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축하 공연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권리세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무용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 김정일 위원장 앞에서 열린 공연에 선발됐고 방북행사에 참여했던 것을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권리세가 어린 나이였던 초등학교 때, 정치적 성향이나 본인의 의지와 별개로 참여한 것으로 그녀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민단으로 전향해 권리세도 전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에 선발됐으며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올 하반기 걸그룹의 멤버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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