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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앨범 기획 단계부터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게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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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앨범 기획 단계부터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게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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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모습이다. 발라드는 있되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고, 퍼포먼스는 오히려 강화됐다. JYJ의 김준수가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 < TARANTALLEGRA >는 그를 뛰어난 보컬리스트로만 생각했던 이들의 편견을 단번에 깨뜨린다. 김준수는 총 열 두 개의 트랙 중 무려 여덟 곡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으며, 장르 또한 R&B와 일렉트로니카 등으로 확장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8년 동안 그가 얼마나 부지런히 성장해왔는가를 보여주는 증명서가 될 것이다. “8년 차 가수라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다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모든 고민이 다 날아갔다”면서도, “가창력에 대해선 다들 너무나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오히려 할 말이 없다”고 신인처럼 쑥스러워하던 김준수를 만났다.

<#10_QMARK#> 데뷔한 지 8년 만에 솔로로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김준수
: 앨범을 나 혼자만의 목소리로 채워야 한다는 점은 아무래도 부담이었다. 반면 장르나 콘셉트에 있어서는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표현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일본에서 싱글 앨범 < XIAH >를 발매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트랙이 세 개밖에 없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다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에는 트랙이 열두 개인만큼 힙합부터 서정적인 한국식 정통 발라드, R&B 소울 등 음악적인 색깔을 다양하게 내보려고 노력했다.


<#10_QMARK#> 혹시 앨범을 내게 된 계기가 있을까.
김준수
: 원래 드라마 출연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미 굉장히 잘 하고 있는 두 멤버에게 누를 끼칠 것 같았다. (웃음) 뮤지컬은 음악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드라마를 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 회사 분들과 드라마 출연 이야기를 하는데 설레는 게 아니라 걱정이 더 앞서더라. 그래서 차라리 내가 가장 잘 하는 걸 하자, 해서 앨범을 내게 됐다. 사실 예전에 대표님이 솔로 앨범 제의를 하셨을 때는 내가 반대했다. 방송활동도 못하는데 앨범을 내서 어영부영 끝낼 바엔 아예 안 하는 게 낫겠다 싶었으니까. 그런데 해외 콘서트를 다니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좀 생겼던 것 같다.

“타란탈레그라’는 노래와 패션, 메이크업, 뮤직비디오까지 다 봤을 때 완성된다”


김준수 “앨범 기획 단계부터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게 기뻤다”

<#10_QMARK#> 한동안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시아’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김준수
: 시아를 쓰든 영웅을 쓰든 믹키를 쓰든, 우리가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 해도 된다. 유천이는 믹키라는 이름을 좋아하진 않지만, 나는 시아라는 이름을 좋아한다. JYJ로써는 준수였지만 솔로로 활동할 때만큼은 나의 아이덴티티라든가 복합적인 느낌이 시아라는 단어 하나에 다 내포돼 있다고 생각했다. 본명을 계속 사용했던 이유는 뮤지컬로 활동할 때 가명을 쓰기엔 애매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굳이 시아라는 이름을 배척한 적은 없고, 여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도 없다. 내가 시아니까 시아라고 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10_QMARK#> 타이틀곡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는 제목부터 굉장히 생소한 느낌이다.
김준수
: 나도 아직 발음하기가 어렵다. (웃음) 이 곡을 쓸 때부터 염두에 뒀던 건 ‘타이틀곡만큼은 가장 나다운 걸 하자, 기존의 사운드는 무조건 피하자’라는 부분이었다. 내가 신인이었다면 상관없었겠지만, 8년 차 가수로서는 모두에게 익숙한 음악을 하는 게 가장 큰 독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댄스 음악에 스트링을 가미하고, 팀파니와 현대 트렌드에 맞는 신디사이저들도 적절하게 사용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했다. 작사는 주노 형이 맡았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타란탈레그라라는 단어 알아? 빠른 춤을 추게 하는 마법이야”라고 하는 거다. 그걸 듣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이 이미지에 맞는 가사를 부탁했다. 어쨌든 이 곡만큼은 노래와 패션, 메이크업, 뮤직비디오까지 다 봤을 때 완성되는 음악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10_QMARK#> ‘빠른 춤을 추게 한다’는 의미와 달리, 앨범 자체는 무게감 있는 댄스 음악의 비중이 높다.
김준수
: 아프리카 원주민의 댄스 같은 분위기를 한 번 내보려고 했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 악기 소리가 전부 빠지면서 ‘호우!’나 ‘하아 하아’라는 소리를 넣은 것도 그 때문이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에게 “우리 춤추자”라고 말을 건네는 게 아니라, 마법사의 주문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춤추기 싫어도 이 음악을 들으면 넌 춤추게 될 거야’라는 강제성이 있는 음악이랄까. 그런 메시지에 힘을 실으려면 당연히 음악에도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이란 역할을 연기하면서 영향을 받은 부분들도 있다. 어떻게 보면 그 역할이 주는 이미지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10_QMARK#> 앨범 4번 트랙 ‘No Gain’은 같은 팀의 김재중이 만들고 보컬 디렉팅까지 봤다고 들었다.
김준수
: 재중이 형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꼭 디렉팅을 보겠다고 해서 좀 무서웠다. (웃음) 그런데 사실 JYJ로 활동할 때도 항상 서로 디렉팅을 봐줬기 때문에 어색하진 않았다. 이번에도 재중이 형이 ‘이 부분에서는 벤딩을 빼주는 게 좋지 않겠냐’라고 조언을 해주거나 적절한 애드리브를 같이 생각해줘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10_QMARK#> 이번 앨범에서는 특히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더블케이, Flowsik, Bizzy 등 래퍼들의 피처링이 눈에 띈다.
김준수
: 예전부터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좋아했던 분들에게 부탁을 드려봤는데, 나한테서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음악이라는 게 어쩔 수 없이 한계가 있을 텐데 그걸 깰 수 있는 방법이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시도해보고 싶다. 다음 앨범에서는 노래를 정말 잘 하는 보컬들과 듀엣을 할 수도 있겠지.


“가수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뮤지컬 역시 쭉 하고 싶다”


김준수 “앨범 기획 단계부터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게 기뻤다”


<#10_QMARK#> 8년차 가수로서 후배들이 지켜본다는 부담 때문에 작업 과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
김준수
: 고통까진 아니었지만 생각이 되게 많았다.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이자 JYJ의 멤버가 처음으로 내는 솔로앨범이니까. 그래도 예전엔 만들어진 음악과 콘셉트에 우리가 맞춰야 했다면, 지금은 앨범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마음껏 날개를 펼쳐 보일 수 있다는 게 그저 기뻤다. 물론 신경 써야할 건 많다. 의상부터 음악, 심지어는 세션을 누구로 썼으면 좋겠다, 이건 누가 랩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까지 생각했다. 뮤지컬을 할 때도 대기실에서 가사를 쓰다가 무대에 올라갈 정도였다. 다른 것보다 크게 고민을 했던 건,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앨범을 만든다는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힘이 좀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질로 승부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지금은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외 팬들에게 어필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는 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다.


<#10_QMARK#> 뮤직비디오에서 복근도 공개했고, 턱 선도 좀 더 날렵해진 느낌이다. 솔로 활동이기 때문에 외모에 특별히 더 신경을 쓴 건가.
김준수
: 신경을 쓴 건 맞지만, 솔로 앨범 때문은 아니다. (웃음) 뮤지컬 <엘리자벳> 때문에 6㎏ 정도를 뺐다. ‘죽음’이라는 캐릭터가 신(神)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하는데, 그 당시 내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면 나 자신도 연기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음악이 좋으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내 자신에게 소홀했던 거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복근은 솔직히 말하자면........ 운동을 한 건 아니다. 이번엔 마법사 콘셉트이기 때문에 중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해야 해서 몸을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단추를 잠그고 촬영하다가 땀을 시킬 겸 잠깐 옷을 풀고 있었더니, 감독님께서 그대로 한번 찍어보자고 하셨다. 그렇게 찍은 걸 보니, 내 몸이 근육질은 아니지만 볼품없이 나오진 않길래 괜찮겠다 싶더라. (웃음) 덕분에 춤은 다시 두 배로 더 춰야 했다.


<#10_QMARK#> 6월 4일 열리는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엘리자벳>으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인정받고 있다는 뜻일 텐데, 김준수에게 뮤지컬은 어떤 의미인가.
김준수
: 가수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뮤지컬 역시 쭉 하고 싶다.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은 약 두 시간 동안 짧게나마 다른 생을 살아볼 수 있다는 점, 그 감정과 느낌을 표현해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뮤지컬이란 장르가 가수로 활동하는 데도 많은 영감을 주고, 나의 스케일을 넓혀준다고 생각한다. 뮤지컬과 대중가요는 발성과 음악소스가 너무나 다른데, 그 때문에 가요를 잃는 게 아니라 내가 알고 있었던 부분에 새로운 지식을 추가할 수 있다. 두 가지 사이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공부가 없을 것 같다.


<#10_QMARK#>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열고, 27일부터는 아시아투어를 시작한다.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를 장악해야 하는데, 어떤 각오를 하고 있나.
김준수
: 생각보다 혼자서 공연을 해본 적은 많지만, 두 시간을 혼자 이끌어가 본 적은 없다. 아직 적응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어떨 것 같다고 섣불리 예상하기도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두 시간 동안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공연을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체력 안배도 고민인데, 연습을 해보니 정말 힘들긴 힘들더라. (웃음) 하지만 또 노력한 만큼 콘서트에서 정말 시아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 기대하는 중이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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