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도봉교양대학 제31강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식여행 도봉 교양대학 제31강을 연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강의 주제는 ‘한국 2000년의 명건축’이다.
김봉렬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ICOMOS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 현재는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의에서 윤봉렬 교수는 한국 역사 속 명건축물의 명장면을 더듬어보며 건축을 통해 이루려 했던 꿈 이상 철학 사회 삶을 되짚어본다.
지금 만들 그리고 미래에 떠오를 건축 명장면의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강연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도봉구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도봉교양대학을 개최해 주민들을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월19일에는 우리나라에 가정의학과를 최초로 도입한 윤방부 박사(가천 뇌건강센터와 국제진료센터 소장)가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이라는 주제로 건강의학상식에 대해 재치와 유머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오는 6월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의 강연이 펼쳐진다.
교육지원과 (☎ 2289-881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