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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통합진보 해산시켜라" 법무부에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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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극우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6일 법무부에 통합진보당의 해산 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민중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의 목적,강령,정치활동,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부정행위 등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면서 "정부가 헌법 제8조 제2항,제4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제소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활빈단은 이날 법무부에 청원서를 제출한 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사를 항의 방문해 개혁진보당으로 당의 활로를 찾아 환골탈태 시키자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달 이정희 전 공동대표를 서울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 중 여론조작혐의로 고발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통합진보당 폭력사태에 연루된 당원 200여 명을 사법처리해 달라며 대검찰청공안부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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