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기업에서 퇴직한 창업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창업 정보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법인설립 실무부터 프로모션전략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에 걸쳐 창업성공 사례연구, 창업실무, 모의실행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법인설립 인·허가, 점포 권리금 산정방법, 계약실무와 법률검토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전경련 중견센터는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퇴직자와 일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 6월, 8월, 10월 등 총 4차례 창업정보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견인력은 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www.fki-rejob.or.kr, 02-3771-0366)로 연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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