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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영포장, 정치테마보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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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정치테마주로 유명한 대영포장이 올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 발표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영포장은 가격제한폭인 95원(14.93%) 오른 7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영포장은 1분기 매출 57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33억원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4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 순손익은 17억원 적자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이다. 대영포장은 지난해 1분기 매출 473억원, 영업손실 7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대영포장은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들어설 화성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김문수 테마로 분류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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