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유럽 주요6개 도시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최저 198만원대부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런던, 파리, 로마, 밀라노,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행 왕복 항공권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출발가능하다. 최대 체류기간은 21일으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전 10시 사이에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6인 동반구매 시 1인 기준 198만원부터다. 전 일정 동시 구매하는 조건이며 부분 환불은 불가하다. 개인으로 구매할 경우 218만원부터 적용된다. 어린이는 25% 할인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매년 5월은 1년 중 유럽행 항공권 구매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여서 이 기간에 맞춰 유럽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 특히 여행 가능 기간에 런던올림픽이 열려 더 많은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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