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맥클라렌 유모차·삼성 아가사랑 선풍기 반값 한정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맥클라렌 유모차’와 ‘삼성 아가사랑 선풍기’를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은 15일 오전10시부터 맥클라렌 ‘테크노XT 4계절 세트’는 32만9000원에 200대를 한정 판매하고, ‘퀘스트스포츠 썸머 세트’는 100대를 23만9000원에 공급한다. 삼성전자 ‘아가사랑 공기제균 선풍기’도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인 5만9000원에 1000대 한정 수량을 선보인다.
맥클라렌 유모차는 모두 2011년형으로, 최고급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과 방염 코팅 원단으로 제작됐다. 4단계의 시트 각도는 최대 170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햇빛 차단을 위한 지퍼식 3단 캐노피와 레인커버 등으로 구성됐다.
G마켓은 ‘맥클라렌’ 정품이 아닐 경우 200%를 보상하는 파격 서비스와 ‘맥클라렌’ 본사가 지원하는 1년 무료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구매 시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가능하다.
신현호 G마켓 영유아팀 과장은 “‘맥클라렌’은 각종 유아용품 관련 어워드에서 여러 상을 휩쓴 브랜드로 ‘베컴 유모차’, ‘심은하 유모차’등의 닉네임으로 유명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아가사랑 선풍기’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유용한 기능이 많은 제품으로 공기제균 기능을 갖춰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선풍기다. 또 기존 미풍·약풍·강풍에 ‘유아풍’을 추가해 은은하고 건강한 바람을 유지할 수 있다. 촘촘한 안전망을 사용해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이들이 선풍기 망에 손을 넣어 다치는 사고도 막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G마켓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될만한 유모차와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가격 거품을 제거한 반값 유모차와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공기제균 선풍기로 여름 시즌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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