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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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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카드 M포인트를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된다.


10일 G마켓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G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현대카드 M포인트를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1회 결제 금액의 5%, 최대 5000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최대 10만원짜리 상품을 구매 할 경우 현대카드 M포인트로 5000원을 결제 할 수 있는 것. 구매 항목이나 건수, 쿠폰 등 다른 이벤트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G마켓은 해당 서비스를 내년 5월4일까지 약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 M포인트,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쓴다 ▲G마켓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G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현대카드 M포인트를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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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5월 한달 간 현대카드 M포인트 오픈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총 2만여명에게 기간 중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금액의 100%적립, 50%적립, M포인트 1000포인트 지급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21일부터 28일까지를 현대카드 스페셜 위크(week)로 정하고, G마켓 내 결제 금액의 10%, 최대 5000원까지 M포인트 차감 할인을 진행한다.


이충헌 G마켓 RM팀장은 "통신사, 카드사 등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포인트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에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고객의 로열티가 높은 M포인트 차감 할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제휴 기념으로 5월 한달 간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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