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일요일인 13일은 평년기온을 되찾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20분 현재 서울은 24도, 인천은 20도, 대구는 21도를 기록하고 있다.
옅은 안개가 끼여 햇빛을 막아주고 봄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박람회가 열린 여수의 낮 기온도 18도에 머물고 있다.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고 있지만 활동에는 지장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다.
충북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낮시간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월요일인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가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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