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OA "그리스, 7월에 현금 고갈"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토해 그리스의 현금보유고가 이르면 7월 초 고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런스 분 BOA메릴린치 수석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그리스의 현재 현금보유고는 25억유로(32억달러·한화 3조6000억원) 수준으로, 현금유입과 지출이 지난해와 같을 경우 약 두 달밖에 버틸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그리스의 정치권이 연립정부를 구성해 국제사회의 추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그리스의 현금은 빠르면 7월 초에 동나게 된다.


BOA메릴린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그리스가 다음 총선에서 친유럽 성향의 생존 가능한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리스가 전면 디폴트에 몰려 유로권에서 탈퇴할 가능성은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