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일대비 13.90(0.25%) 상승한 5543.9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1.52(0.37%) 오른 3130.17로, 독일 DAX30 지수는 42.69(0.66%) 뛴 6518.0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영국증시에서 광물주인 BHP빌리턴과 리오틴토가 각각 0.4%, 0.72% 상승했으며 카작무스가 2.24% 올랐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과 바클레이즈도 각각 1.86%, 3.19% 상승했다.
프랑스 증시도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럴이 각각 2.36%, 4.51% 상승했으며 보험사 악사가 5.64%, 크레디아그리꼴이 4.55% 급등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치텔레콤이 3.01%, 지멘스가 1.21% 상승한 반면 폭스바겐이 1.14%, BMW가 2.16% 하락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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