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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청구건수 1000건↓…한달 내 최저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에서 지난주 청구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5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000건 줄어든 36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3월 마지막 주 이후 가장 적은 청구건수다.


실업수당 수급인원은 2008년 7월 후 가장 적었다. 실업보험을 연속으로 신청한 수급자수도 329만명에서 323만명으로 줄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38만4250건에서 37만9000건으로 늘어났다.


미국 피얼폰트 증권의 스티븐 스탠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노동 시장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대단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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