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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 참전국 22개국 늘어난 63개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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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한 나라가 그 동안 알려져 왔던 41개국보다 22개국 늘어난 63개국으로 확정했다.


국방부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6·25 전쟁지원국 현황연구’ 포럼을 개최하고 주제발표 및 토론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6·25전쟁 지원국 현황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국동란전란지(1951년~1953년)를 바탕으로 41개국이 한국 지원국이라고 밝혀왔지만 지난 해 7월과 10월 ‘6·25전쟁 물자지원국 현황연구’ 등을 실시해 지원국을 60개국이라고 발표했다.


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지난 해 자체 조사연구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한 국가는 67개국이라고 확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월드피스자유연합은 한국전쟁이 가장 많은 국가가 지원한 전쟁으로 세계기네스북에 관련 내용을 등재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6·25 전쟁 때 한국 지원의사를 표명하거나 유엔의 지원 결의에 찬성의사를 밝힌 7개국을 지원국으로 포함시켰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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