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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종합감사..산단조성 등 적정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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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안성시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종합감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동안 ▲안성 제4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도ㆍ원곡 물류단지 공사 ▲체육시설시설 조성ㆍ지역문화축제 활성화사업 ▲공도 가압장 이전사업 ▲민간투자 하수도시설 추진 등에 대한 사업타당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경기도는 하지만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적발 처벌위주, 고압적 권위적 감사는 배제하고, 자율과 책임의 행정문화를 확산하는 예방위주 감사 활동에 전념키로 했다.


아울러 감사 기간 중 '공개 감사제도'를 운영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사항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또 업무과실을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플리바겐 제도'와 사후 관용제도인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운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종합감사에 앞서 지난달 23일 안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절차, 회계, 계약, 기술 등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감사가 끝나면 감사자의 자세, 자료 요구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바람직한 감사운영 방향 및 개선자료로 활용하는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감사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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