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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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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YF 소나타 시속 130㎞ 급발진 사고 논란

[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YF소나타 급발진' 사고 직후 현장 모습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YF소나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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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YF소나타가 급발진 사고를 일으켰다는 주장과 함께 사고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게시물 작성자는 사고 차량 운전자의 아들이라며 지난 6일 대구 앞산순환도로에서 문제의 차량이 저절로 급가속해 차선을 가로질러 역주행 하고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전자의 과실보다 차량의 고장 문제로 보인다"며 "현대자동차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담당자가 둘러대는 등 만남을 꺼렸다"고 주장했다. 또 사고로 인해 최종 충돌할 때 차량 속도가 130㎞/h, 경찰에서 확인된 피해만 7중 추돌, 다친 사람이 17여명이 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같은 차종인데 걱정되네요", "현대차 이거 제대로 짚어 넘어가주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 고영욱,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36)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3월 모델지망생인 A(18)양에게 전화를 걸어 기획사를 소개해 주겠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 술을 마시고 잠든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영욱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A양이 사전 녹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로부터 A양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고영욱은 지난달 5일 저녁 A양을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지내자"고 속인 뒤 또 다시 성관계를 가졌으며 두 번째 성관계 후에는 "택시를 타고 가라"며 3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고영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제가 현재 공론화 되고 있는 것만큼 부도덕하지는 않다는 것을 믿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성희롱 할아버지 "입은 아직 코흘리개"

[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버스에서 여대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노인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여학생은 모 포털 게시판에 "오늘 지하철에서 할아버지한테 XX빵이란 단어로 성희롱 당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해자 사진을 공개했다. 이 학생은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마주친 이 노인이 삿대질을 하며 "XX빵하기 딱 좋아, 넌 딱 XX빵이야"라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노인은 이후로도 약 8분 동안이나 '윤간'을 뜻하는 'XX빵'이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여대생은 경찰서에서 피해 접수와 고소장을 작성했지만 "현장검거가 아니면 잡기 힘들다"는 경찰의 말에 인터넷에 메일 주소를 공개하고 제보를 받기로 했다. 여대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며 "XX빵이라는 단어는 남자 여럿이 여자 한명을 성폭행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 그냥 눈 감고 넘어 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공개수배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 트위터 계정 5만5000개 해킹으로 유출

[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의 계정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대량 유출됐다. 9일 씨넷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계정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요청중이다. 이번에 유출된 계정정보는 5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씨넷뉴스는 유출된 트위터 계정정보가 웹 기술 공유사이트인 페이스빈(pastebin.com)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계정 유출 사고로 SNS 보안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 번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 '건축학개론', 400만 앞두고 동영상 불법유출

[5월9일] 오늘의 SNS 핫이슈

올해 국산영화 흥행 1위 '건축학개론'이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인터넷에 불법 영상이 유출됐다.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파일 공유사이트에 유출 영상이 마구잡이로 전파됐으며 제작·배급사의 경제적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최초 유포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관계자는 "유출 경위 파악 후 피해액 산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까지 '건축학개론'은 1만59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고 누적관객수 391만828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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