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이르면 8월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금융이 9일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100원(0.8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요정책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우리금융 우선협상대상자는 7월27일까지 예비입찰서를 받으면 이르면 8~9월 경에는 정해질 것"이라며 "데드라인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딜 클로징(매각 종료)은 내년 중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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