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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버이날인 8일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의 부모인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부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박 위원장은 "저도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날이 되면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것 같다"면서 "특히 이런 때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어쨌든 노인 분들의 건강이 우선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 당에서는 2016년까지 중증질환에 대해서 국가가 100% 책임지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19대 국회가 열리게 되면 많은 법안 등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그것을 꼭 해결해서 노후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저희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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