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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캐피탈은 8일 기아자동차의 럭셔리 대형세단 K9에 최적화한 자동차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9을 할부로 구입하는 개인고객이 현대캐피탈을 이용하면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등급 1~4등급은 5.9%, 5~6등급은 6.8%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며, 최대 48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일반 신차 할부 금리는 5.9~7.95%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K9을 보유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카케어 서비스(유리막 코팅, 썬팅, 실내 크리닝)와 최적의 유예조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도 내놓았다. 유예리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운용리스 대비 월 15~20% 낮은 리스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및 고장시 고객 요청에 따라 차량을 정비공장까지 픽업해 수리 후 인도하는 서비스 ▲전문가가 리스차 구입, 유지관리, 리스중고차 매각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하는 서비스 ▲365일 24시간 콜센터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K9 신차 할부 및 리스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 전시장 및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상담전화(1588-533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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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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