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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동화자연마루(대표 엄흥준)는 친환경 나무 벽재 ‘디자인월 하이그로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대리석 패턴의 표면을 유광 처리해 질감을 한층 살렸다. 나무 소재지만 대리석과 같은 광택과 매끄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어 고급 인테리어가 필요한 호텔, 주상복합, 레스토랑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하이그로시는 인조 대리석보다 40~60%가량 저렴하고, 건식 공법을 사용해 시공 기간이 짧다. 파손 시 해당 패널만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도 간편한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리석 패턴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디자인월 하이그로시는 3.3㎡당 17만원(시공비 제외)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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