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자회사인 Samsung Electronics Europe Holding Cooperatief U.A.(SEEH)에 2조264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채무보증은 글로벌 통합(단기) 차입한도 구축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SEEH 법인에 대해 20억달러를 지급보증하는 건으로 이 중 12억5000만달러는 기존 지급보증의 대체이며 7억5000만달러는 신규 지급보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2조8425억4000만원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