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일 140만원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한 차익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6% 하락한 13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CS, DSK,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 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3일부터 이들간 총 8만주 이상 순매도하며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