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 초대형 슈퍼문, 그 크기가 어마어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초대형 보름달 슈퍼문, 낮 12시35분에 '절정'

올해 최고의 슈퍼문, 어떻길래?


"오늘 초대형 슈퍼문, 그 크기가 어마어마" 2012년 6일 낮 12시35분께 올해 들어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출처: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6일 낮 12시35분, 2012년 올해 최고의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이번 주말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Supermoon)'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초대형 보름달은 미국 동부기준시간으로 5일 밤 11시35분(한국시각 6일 낮 12시35분)부터 지구에 가장 근접, 올해 들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지구와 달의 거리보다 2만7400㎞더 근접한 35만6953㎞ 정도로 올해 들어 가장 가까운 거리다. 일반 보름달보다 14%가량 더 커 보이며 밝기도 30% 향상된다.


'슈퍼문'이 뜨면 자연재해 등 각종 재앙이 닥칠 거라는 괴담이 인터넷에 돌곤 했지만 1983년과 2008년 12월에 뜬 '슈퍼문'의 경우 별다른 재해를 가져오진 않았다.


이에 대해 미국립해양대기청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조석간만의 차가 약간 높아질 수 있지만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가장 크고 빛나는 '슈퍼문'의 최고 상태를 보기 위해서는 달이 막 떠오른 시점이나 달이 막 지기 직전에 관찰하는 것이 적합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