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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바코, 대구시 대규모 투자 유치..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아바코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아바코는 전날보다 4.63%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구시는 최근 미국 스타이온과 대구 성서 5차산업단지 안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3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CIGS 박막형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타이온은 CIGS 박막 태양전지 개발업체다. 태양전지 제조장비업체인 아바코는 스타이온 지분을 보유 중이며, 앞으로 생산공장이 건립되면 제조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태양광 업체 스타이온의 국내라인 투자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 수주개선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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