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귀농 핵심길장이 과정'…직장인 대상 야간강좌로 진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귀농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은 최근 급증하는 귀농 희망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개설됐다. 귀농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야간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생산분야를 제외한 귀농설계 및 경영·마케팅 관련 교육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귀농에 성공한 신지식인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귀농 성공 사례 등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7일까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 유통교육원에 문의 하면 된다.
윤장근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 귀농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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