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月 주목해야 할 중소형株<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화증권은 4일 낙폭이 큰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국환 연구원은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해외 자동차 판매 증대로 '전차' 중심 상승세가 4월에도 지속됐다"며 "2, 3분기에도 갤럭시S3 출시 효과로 실적 성장세가 계속되겠지만 중소형주 소외현상이 5~6월까지 이어질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소형주 하락 원인으로 정부의 신용융자비율 축소 조치, 펀드 환매로 인한 중소형 종목 매도세, 대형주 위주의 종목 슬림화를 꼽았다. 즉, 펀더멘털보다는 수급과 센티멘트 약화로 코스닥지수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5월 낙폭이 큰 중소형 주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며 코스닥의 주가수익비율(PER)이 9.71배로 지난 2007년 이후 최저이고 대형주와의 스프레드 차이가 연중 최고점 수준이라는 점, 2분기 IT와 자동차 전방산업 호조로 중소형주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꼽았다.

이에 따라 그는 5월에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태양광업종 내 에스에너지에스에프씨, 갤럭시S3 관련주인 파트론, 캠시스, 옵트론텍,세코닉스, 아이엠, 서원인텍, 알에프텍, 인터플렉스, 인탑스 등을 꼽았다. 또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일진디스플레이, 예림당, SIMPAC, 엘오티베큠, MDS테크, 서암기계공업, 코오롱플라스틱 등을 제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