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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ISM 서비스업지수 53.5 '회복세 부진'(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월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4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3.5로 전달 56.0보다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 예상치인 55.3에도 못 미친다. 또 두 달 연속으로 전월대비 하락해 6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항목별로 보면 서비스업 경제활동지수가 54.6으로 시장 예상치인 56.9와 3월 수치인 58.9보다 낮아졌다. 신규주문지수는 53.5로, 3월의 58.8보다 크게 하락했다. 고용지수도 56.7에서 54.2로 낮아졌다. 제품가격지수 역시 63.9에서 53.6으로 하락했다.


ISM 서비스 지수는 미국의 소매업체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지수가 50을 웃돌면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음을 의미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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