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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도시 숲 설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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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6일부터 접수…대학생·일반인에 1900만원 상금, 실제작품은 9월3일~21일 제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생활권 주변의 도시 숲 형태와 경관을 디자인한 작품을 뽑아 시상하는 도시 숲 설계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4회 국유지 도시 숲 설계공모전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소통과 나눔의 도시 숲’이며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학과 대학생과 일반인이 개인 및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1개) 작품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2개) 작품엔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이번 공모전은 18개 작품에 19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설계대상지는 국유지 도시 숲이 만들어질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경북 영주시 가흥동 ▲경북 상주시 낙양동 ▲충남 서산시 읍내동 ▲경남 거제시 장평동이다.


실제 작품제출기간은 오는 9월3일~21일이며 이메일(sckim@jbnu.ac.kr)로 참가신청을 한 사람만 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 ‘공지사항’란에서 알 수 있다.


원상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공모입상작품은 도시 숲 조성의 모델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과장은 “도시 숲 설계공모전이 도시 숲 조성 기술을 향상시키고 도시 숲에 대한 시민과 학생들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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