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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전국 기차역 특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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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대공원역 스토리웨이편의점 특판매장 주말마다 운영…주요 역 꽃 특판매장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기차역 내 특판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고객맞춤서비스를 위해 마련되는 특판행사는 서울 대공원역의 경우 5일 어린이날 가족나들이가 많을 것으로 보고 스토리웨이편의점에 장난감 등을 판다. 또 빙과류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고 음료, 과자류 증정행사도 매주말마다 갖는다.

특히 대공원역 안의 스넥점에선 솜사탕과 회오리감자 등 이색 먹거리를 준비해 주말가족들을 맞는다.


코레일유통은 8일 어버이날엔 경인선 주요 역과 대전역 서광장,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 카네이션과 꽃 특판매장을 운영한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차를 이용한 가족나들이 고객들에게 맞춤상품을 팔기위해 특판행사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가족들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이벤트들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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