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의 지난 1분기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한 5억8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14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이익은 58센트에서 67센트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6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도 예상치를 웃돌아 전년동기 대비 4% 상승한 70억달러를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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