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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지원센터, 섬유업계 ‘원산지증명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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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관세청, 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섬유, 의류 업계를 대상으로 경남 진주(5월3일)와 부산(5월4일)에서 이틀간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섬유, 의류 업계는 한미 FTA 수혜업종 중 원산지 증명에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주의 실크산업과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섬산련의 섬유업종 전문관세사가 FTA 활용방법 및 컨설팅 사례를 강의한다. 또한 각 지역세관의 FTA 전문 관세관이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방안을 집중 교육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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