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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2일 김건섭 부원장보를 금융투자업무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김건섭 신임 부원장은 금융시장 및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뛰어난 업무능력과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에서 금융투자산업을 선도하고 자본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투자자보호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김 신임 부원장은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 부국장, 기업공시제도실 실장, 자본시장조사1국 국장, 금융투자서비스국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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