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가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송된 SBS의 '강심장'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수입이 가장 많은 멤버로 윤아를 꼽았다.
티파니는 방송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윤아가 개인 광고나 연기를 하고 있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윤아(가 제일 많다)"고 답한 뒤 이어 "근데 (저도) 소녀시대의 '태티서'라는 유닛으로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태티서'는 티파니, 태연, 서현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은 "TV프로그램 8개와 라디오, 팀 콘서트, CF까지 있어서 이번엔 내가 일등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원씨가 태국에서 중국에서 대만에서 CF를 찍으니까 따라갈 수가 없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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