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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날 맞아 백일장 등 행사 풍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고척근린공원, 거리공원에서 각종 체험마당,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5월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을 위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척근린공원에서 각종 체험마당과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에어바운스 고기잡기 보드게임 버블놀이 슛돌이 슬램덩크 물총쏘기 등의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으로 구성된 미술마당과 투호던지기, 인절미·엿을 만들어 보는 민속마당, 물로켓 발사, 화산체험 등 어려운 과학에 대해 알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과학마당이 운영된다.

구로구, 어린이날 맞아 백일장 등 행사 풍성 어린이날 페이스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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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소원풍선날리기 이벤트와 태권도쇼, 난타 등 무대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꿈꾸세커뮤니티에서 주관한다.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는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와 고척2동 부녀회가 운영하며 한국청소년육성회 구로지회에서는 미아방지를 위해 무료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펼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는 장애체험센터도 운영한다.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각 대회별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을 선정해 총 55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백일장은 원고지 3~10매정도 분량의 동시, 산문쓰기로 진행된다.


주제는 행사당일 심사위원장이 발표하고 원고지 역시 당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주제에 상관없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구로5동 거리공원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구로구, 어린이날 맞아 백일장 등 행사 풍성 어린이날 행사


시민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위원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비눗방울 글라스데코 도예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벼룩시장 트렘폴린 공동체놀이 전래놀이, 각종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구로구 허성일 노인청소년과장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체험마당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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