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미국 광우병 발생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소비량이 52% 줄었다고 밝혔다.
여인홍 식품산업실장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 광우병)발생 전 6일과 발생 후 6일 동안 쇠고기 소비량은 전체적으로 8.7%가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산 쇠고기는 판매가 6.5% 줄어든 반면, 호주산은 2.3% 늘어났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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