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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이 26일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부문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돼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2005년 SK케미칼 부회장으로 취임한 후 사업구조 개편과 적극적 세계 시장 진출로 글로벌 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평소 노사간담회나 노조간부 수련회 등을 통해 즉시성, 투명성, 신뢰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을 강조하고 회사 경영실적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노사상생관계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부회장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것은 CEO와 구성원의 신뢰와 실천"이라며 "새로운 변화의 당위성이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구성원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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